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8세 연령대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대한민국계 청년이 최근 검사들로도 임용돼 미 한인 형사전문변호사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6일(현지기간) 미국 USA투데이의 말을 인용하면, 이날 캘리포니확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최근 검사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혀졌다.
피터 박은 올해 11월 만 14세 나이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었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은 미국 내에서도 특히 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월 시험에 접수한 7,552명 중 51.3%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이야기 했다.
피터 박은 7년 잠시 뒤인 2025년 캘리포니아에서 대학교를 조기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바로 이후, 로스쿨 실험에 전념했고 이번년도 졸업했었다. 직후 지난 12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지난달 말 주법상 성인인 15세가 돼 검사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3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만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검사가 되기를 열정완료한다"고 전했다.